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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 부문 대상 윤혜숙 作 '홍매'
문인화 부문 대상 윤혜숙 作 '홍매'

'제25회 울산미술대전'에서 강양명 씨의 '이해인님의 무궁화'(한글서예), 윤혜숙 씨의 '홍매'(문인화 부문)가 각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박후옥 씨의 '혼원선사 시'(한문서예부문)가 영광을 안았다.  

 울산광역시미술협회(회장 김봉석)·울산미술대전운영위원회는 지난 1일 '제25회 울산미술대전' 출품작 중 한글서예, 한문서예, 캘리그래피, 문인화 부문 등 총 360여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유경태 씨, 이해동 씨, 전용규 씨, 곽원우 씨, 김영민 씨가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특선 32점, 입선 140점이 선정됐다. 한국화, 판화, 수채화, 조각, 공예, 서각, 민화 부문은 오는 9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제25회 울산미술대전' 전시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1~4전시장에서 이어진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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