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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4일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본부 입구에 정차된 헌혈차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단 직원 및 일반시민 40여명이 헌혈 실시를 위한 사전검사를 받고, 그 중 3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 이웃을 돕고자 하는 행동을 실천했다는 것에 오늘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힘이 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연 2~3회 지속적인 헌혈실시를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이수천 기자
news8582@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