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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은 지난 4일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본부 입구에 정차된 헌혈차에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공단 직원 및 일반시민 40여명이 헌혈 실시를 위한 사전검사를 받고, 그 중 30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 속에 이웃을 돕고자 하는 행동을 실천했다는 것에 오늘의 진정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힘이 되는 공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연 2~3회 지속적인 헌혈실시를 통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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