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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와 함께 '안전속도 5030'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부경찰서 제공
울산중부경찰서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와 함께 '안전속도 5030'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부경찰서 제공

울산중부경찰서(서장 안현동)는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와 함께 '안전속도 5030'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하루이용객 3만명인 마을·시내버스 150여대의 차량내·외부에 '안전속도 5030' 홍보물을 부착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30km이하 안전운행, 음주운전 근절강화 홍보영상을 배포해 건강한 교통문화형성을 제고한다.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대표이사는 "기업의 대표이기 이전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울산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안전속도 5030'캠페인에 적극동참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했다.

 안현동 울산중부경찰서장은 "시행 초기에는 다소 어색하고 불편할 수도 있지만,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가 되는 만큼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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