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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키미 결연세대 방문활동을 벌였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키미 결연세대 방문활동을 벌였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문현)는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홀몸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행복마을 지키미 결연세대 방문활동을 벌였다. 

 범서읍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11개팀이 팀당 2세대씩 결연해 울주군 청년연합회에서 후원한 덴탈마스크 1,100개를 각 세대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위원들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결연세대 방문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안부 확인, 가사 지원 등의 일상생활을 지원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문현 범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맞이 결연세대 방문 활동이 우리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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