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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울산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21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울산해경은 매년 교육을 희망하는 울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교육을 진행해온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른 등교 지연으로 대면 교육활동에 제한이 있어 원격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운영했으며, 울산시 16개 학교, 학생 3,000여 명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운영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021년 5월 20일 두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 동안 25개 학교, 학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31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학생들의 해양상식 함양과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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