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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1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자일대우상용차울산공장을 찾아 릴레이 연대투쟁의 첫 시작으로 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와 함께 '대우버스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1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자일대우상용차울산공장을 찾아 릴레이 연대투쟁의 첫 시작으로 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와 함께 '대우버스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울산지역 투쟁사업장을 찾아가 해고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연대투쟁을 전개한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부당해고 안돼! 차별 안돼! 노조탄압 안돼! 놉놉(NOPE NOPE) 투쟁단'을 조직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쟁단은 울산지역 투쟁사업장을 찾아가 해고노동자를 격려하고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연대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조직됐다.

릴레이 연대투쟁의 첫 시작으로 투쟁단은 10일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자일대우상용차(대우버스) 울산공장을 찾아 대우버스노조와 함께 '대우버스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투쟁단은 "지금 대우버스는 위장폐업이냐 공개매각을 통한 정상화냐의 기로에 처해있다"며 "결의대회를 거쳐 모아진 대우버스 구제방안을 울산시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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