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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나눔 기부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원동면 화제리 도시농업실습장에서 최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구마 순을 정식했다. 수확 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도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며 나눔 기부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원동면 화제리 도시농업실습장에서 최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고구마 순을 정식했다. 수확 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도 제2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11일 양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 과정의 하나로 나눔 기부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원동면 화제리 도시농업실습장에서 고구마 순을 정식했다.

수확 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후 이번에 제2기 과정을 열게 된 것이다.

이 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도시농업육성법 11조에 따라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총 80시간 (이론 40시간, 실습 40시간)의 교육과정이다.

우현주 농정과장은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학생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되고 또한 농업 생산물을 통해 나눔과 기부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보람된 일" 이라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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