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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조선협력사 사무회계사실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에서 운영하는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일 직업교육훈련 조선협력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20여명의 훈련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본격적인 훈련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오는 7월 20일까지 전체 50일간 열리는 직업교육훈련은 일반기업 회계를 중심으로 회계처리를 수행하는 직무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산회계 전문자격 취득 훈련을 통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여성의 취업기회의 확대와 여성인력의 취업을 지원한다. 
 
'조선협력사 경리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기초회계원리 및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등의 이론교육과 전산회계, 회계 프로그램 활용 및 결산, ITQ자격증(한글,엑셀) 실무 등의 실습교육으로 200시간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남목에 위치한 현대직업전문학교(구. 미포복지회관) 3층 컴퓨터실이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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