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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 울산항만공사 제공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UPA)는 일상 속 걸음적립을 통해 누구든지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이웃과 바다를 지키는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쓰레기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친화적 생활을 통해 개인방역은 물론 해양환경까지 아우르자는 취지다. 걸음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적립된 걸음을 울산항만공사 '슬기로운 방역생활 캠페인'으로 기부하면 된다. 

UPA는 총 5,000만 걸음기부를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약 1,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다회용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 9일까지이며, 걸음기부 랭킹 1~50위까지 참여자 중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울산항만공사, #슬기로운방역생활, #해양환경보호)를 달아 인증할 경우 소정의 경품도 증정된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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