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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영의 '모란꽃 필 무렵'
김언영의 '모란꽃 필 무렵'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8일까지 기획전시 '재미난 술술, 꿈꾸는 예술가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 김새현, 김언영, 김영임, 손원이, 신민경, 우주렬, 이은경, 전옥희, 전형진, 조미정, 최일호, 하혜정 등 울산 지역 작가 12명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창작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작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기보다는 예술이 갖고 있는 심리적 치유와 소통, 재미의 기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역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다시 회복되는 일상을 꿈꾸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열지 않는다. 입장료 무료.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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