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12일 위험물 누출시 회수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석유화학단지 안전환경관리위원회·여천안전협의회 등 85명, 소방공무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이날은 위험물 누출사고 발생 시 적용되는 일반적인 매뉴얼이 존재함에도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워 다양한 사고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사전에 마련하기 위해 위험물 회수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 및 지정수량 10배 미만 소규모 위험물 사업장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안전관리상 문제점 및 대책 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혜원 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