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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울산시는 정부 주요시책 추진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식품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펼친 노력의 결실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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