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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방. U울림통(10)

 삼국지에 한반도에 남대방(南帶方)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낙랑국 이후 북대방과 남대방으로 나누어지는데 위나라 조조 때 남대방군을 두었다. 대방의 남쪽으로 바다 천 리를 한해(瀚海)라 했다. 

 ‘한해’를 일본의 쓰시마(對馬島)와 키타큐슈(北九州) 사이 바다로 이해하는데 남대방은 지리적으로 요서(遼西) 지역이라 '한해'를 발해(渤海)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도 있다.  

 극본은 시대를 넘나들어 고려 일연스님과 신라 고운 최치원과 고려 김부식이 역사서에 대한 대화를 이어가다 고려 인종 묘청의 난까지 논쟁을 벌인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 울산신문 오디오클립 'U울림통' 바로가기
 ▶ 영상 보기 : 장창호 TV[11] 남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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