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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이 2021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및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민화부채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부채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마련되는 이 행사는 특별기획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부채에 민화를 그려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오는 22일과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하며, 참여 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일 150명(총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단, 체험 공간 안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동시에 20명만 입실해 순차적으로 교육에 참여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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