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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 '제16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 경연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 '제16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 경연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6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U.G.Y.F) 본선 경연대회에서 '와일드크루'가 대상을 차지했다. 

 남구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후)은 지난 22일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 공업탑청소년예술제에서 본선 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달 모집한 전국 54개 청소년 댄스팀 중 1차 심사위원 영상예선과 2차 유튜브 온라인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팀의 경연 무대로 꾸며졌다. 

 행사 과정은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경연 결과 대상에는 '와일드크루'(서울)가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락킹데이'(부산)로 울산광역시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우수상은 '5(O)less'(서울)가 차지해 울산광역시남구청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창작곡 공모전 부문 대상은 김여진(부산) 학생이 차지해 울산광역시교육감상과 및 시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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