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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야. U울림통(14)

 낙동강을 둘러싼 한반도 남부지역에 존재한 5가야(伽倻, 加耶, 伽耶)는 가락(駕洛) 또는 가라(加羅)이라도 했다.

 변한 땅었던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아라가야(阿羅伽耶:경남 함안). 고령가야(古寧伽耶:함녕), 대가야(大伽耶:고령), 성산가야(星山伽耶:경산), 소가야(小伽耶:고성)이다. 

 장창호 작가는 대본에서 삼국유사 가락기를 인용해 하늘에서 자줏빛 끈 하나가 내려오더니 끈의 끝자에 달린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합 안에서 다섯개가 아닌 여섯알이 있었다고 전한다.

그중 한 개의 알에서 김수로(수로왕 首露王)가 태어난 금관가야가 시작되고 나머지 다섯 알은 다섯 읍으로 가니 각각 알에서 태어난 왕은 5가야를 세웠다는 시작한다. "거북아 거북아 어리를 내어라 내놓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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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보기 : 장창호 TV[15] 5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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