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울산시당 방문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본격화하면서 당권주자들이 텃밭 표심을 다지고 있다. 조경태·김은혜 의원에 이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오는 26일 당심과 민심을 잡기위해  울산을 찾는다. 

25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 따르면 4선의 나 전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시당에서 시의회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서 11시에는 시당 주요 당직자화 간담회 일정을 잡았다.

8명의 당 대표 후보 가운데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주호영 의원, 홍문표 의원, 윤영석 의원, 김웅 의원 등 나머지 당권주자들도 순차적으로 울산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