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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화예술인촌(남구 여천로80번길 15)에서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으로 '신화예술인촌에서 스토리를 찾습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의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작하는 것을 목표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10월께 '나만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성규 작가가 맡아 '안기부 4과' '고요한 협조자들' '우리도 때리면 아파요' '자고 일어났더니 미국인' '의성 할매, 할배들 아직 살아있네' 등을 출판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참가 대상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며 정원은 8명 이내다.

 접수는 전화 또는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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