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 구립도서관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책 처방전 '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책 처방전 '토닥토닥 다독(讀)다독(讀)'은 이용률이 저조한 양질의 도서 이용을 활성화하고 문학적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들에게 책 처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남구 구립도서관 4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 각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 처방전 서비스는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책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포장된 도서들 중 마음에 드는 책 처방전을 선택 후 대출할 수 있는 '완성형 처방전'과 이용자가 책 처방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도서관 사서들이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을 처방하는 방식인 '맞춤형 처방전'으로 구성했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