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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볼링팀 임동성 선수가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개인종합전에서 1위를, 단체전 5인조전에서 2위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사진은 개인종합전 1위 시상 후 기념촬영 모습.
울주군청 볼링팀 임동성 선수가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개인종합전에서 1위를, 단체전 5인조전에서 2위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사진은 개인종합전 1위 시상 후 기념촬영 모습.

울주군청 볼링팀 임동성 선수가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개인종합전에서 1위를, 단체전 5인조전에서 2위를 달성하는 등 쾌거를 거뒀다.

 울주군은 울주군청 볼링팀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경북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개인종합전 우승을 차지한 임동성 선수는 병역을 마치고 올해 울주군청 볼링선수단에 둥지를 튼 선수로, 두 번째 대회 만에 울주군청 볼링팀 2021년도 첫 우승자의 영광을 달성했다. 

 개인종합전은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모든 종목에서 개인별 획득한 점수의 총합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종목이다.

 임동성 선수의 우승에 이어 울주군청 볼링팀은 단체전인 5인조전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게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조성용 울주군청 볼링팀 감독은 "지난 대회에서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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