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를 숭상했던 한민족은 한반도로 남하해 '삼한'이라는 고대 부족국가에서 형성했다.
장창호 작가는 삼한에 이어서 나라를 건국한 고구려의 고주몽. 가야의 김수로. 신라의 박혁거세 등 삼국시대의 대부분 국가의 시조들이 알에서 태어난 건국 신화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다.
신화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 속에도 장 작가는 시조들의 탄생한 알은 하늘을 숭상했던 민족에게 먼 창공을 넘나들던 '새'의 존재를 하늘의 메신저로 보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며 삼국유사의 고대국가사에 대해 스토리를 이어간다. 진행 :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 울산신문 오디오클립 'U울림통' 바로가기
▶ 영상 보기 : 장창호 TV[23] 변한과 백제(역사를 보는 눈)
장창호 극작가
news@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