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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체전 마스코트 태울이, 태산이
2022년 전국체전 마스코트 태울이, 태산이

2022년 전국체전 마스코트 이름이 태울이, 태산이로 결정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명칭 선호도 온라인 조사를 벌인 결과 8,711명이 참여해 이같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태울이 : 태산이'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의 합성어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울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홍보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선호도 조사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4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울산시 전국체전기획단 관계자는 "이번 마스코트 명칭 선호도 조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2022년 전국체전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며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에게 희망과 재도약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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