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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제6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울산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울산박물관 학예직 공무원이 울산 지역사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이 직접 참여한다. 

 '특별전시 유물을 통해 본 울산 역사'를 주제로 2021년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에 대해 해설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기획된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시를 보고 박물관장의 해설을 들으면서 울산의 역사와 유물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인원은 25명으로 제한되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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