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7일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인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7일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인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중구의회 제공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7일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인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문희성·김기환 의원은 중구 동동 118-1 일원에 건립중인 깨어나라 성곽도시 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공사 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은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에 선정돼 추진 중이며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만화를 주제로 한 특화된 도서관이 마련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희성 의원은 "깨어나라 성곽도시 사업은 활발한 주민 참여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차질 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의원도 "진행과정에서 부득이 발생하는 민원에도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민주도형 마을재생이라는 자긍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