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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재단법인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지역 내 50~60대를 위한 '2021년 신중년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은 재단법인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지역 내 50~60대를 위한 '2021년 신중년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8일부터 선착순으로 보드게임지도사 2급 기초과정과 1급 심화과정에 대해 각각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자격검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수강한 보드게임으로 장애아동과 초등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또 울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역량개발을 위해 울산평생학습박람회에 체험공간 운영 외에도 지역 내 축제에서도 참여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 또는 전화(☎296-3161)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의 제약이 많은 지역주민에게 여가활동 및 평생교육 지원으로 재사회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역량 강화를 기대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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