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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 교구재 사진.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 교구재 사진.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9일부터 30일까지 '울산박물관 개관 10주년,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한 교육프로그램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를 운영한다. 

 '울산을 밝혀라! 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285호로 지정된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성격과 그 의미를 알아보고, 반구대 암각화 모습이 있는 액자 조명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이번 교육은 반구대 암각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교육 방법은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 앞에서 현장 접수하고 도슨트가 진행하는 반구대 암각화 전시해설을 들은 후, 교구재를 수령해 각 가정에서 체험하는 방식이다. 체험 과정은 울산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해설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 공휴일 및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3시, 4시에 진행된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 20명(총 1,000명)내외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해설 1시간 전부터 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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