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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문학에서 발간하는 종합문예지 '두레문학' 제29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서시, 두레문학상 마경덕 시인, 시단, 시조, 소설, 수필, 아동문학, 두레문학 작품상, 신작, 평설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했다.
서시에는 이자영 시인의 시 2편, 두레문학상 마경덕 시집 '新 글로브 중독자'와 함께 추천평에는 문복희(가천대 교수), 최재선(한국산업기술대 교수), 황정산(대전대 교수)의 심사평을 실었다.
또 시단에는 권영옥 시인의 '그림 한 점', 김성춘의 '생, 먹거 마시고', 박봉준의 '나생이', 심수향의 '통' 등 21명 시인들의 시가 각 2편씩 실렸다.
시조에는 제28호 두레문학상 수상자인 강미숙 시인의 '매미 소리', 곽종희의 '감정대리인', 권나미의 '찔레꽃', 김금만의 '대왕암', 김정수의 '여우비', 신 영 시인의 '제비'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추천 코너에선 정승진 시인의 '영아 임시보호소', 평설에선 두레문학 문복희 편집위원의 '낯선 길과 낯익은 길의 시학', 남지연의 시작노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강현주 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