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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1 타악페스타-두드리' 참가 단체를 공모한다.

 제17회 울산쇠부리축제 킬러콘텐츠 중 하나인 타악페스타는 '오라, 세상의 모든 두드리여'를 슬로건으로 전문공연팀 '두드리' 부문, 아마추어팀 '타타타' 부문으로 나눠 경연 방식으로 진행한다. 10인 이상(최대 15인 이하) 연희자가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를 구성해 부문별로 참가할 수 있다.

 두드리 부문 최고상은 1,000만원, 타타타 부문 최고상 100만원 등 총 상금 3,740만원이 지급된다. 

 추진위는 참가신청서와 영상을 접수받아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울산쇠부리축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와 영상은 이메일(ddrfest@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울산쇠부리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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