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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금항이엔지(대표이사 권미진)는 10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75호점으로 등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금항이엔지(대표이사 권미진)는 10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75호점으로 등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울산광역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가 함께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권미진 ㈜금항이엔지 대표이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소속으로 여성경제인의 활동 확대와 기업활동촉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항이엔지는 지난 2018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금까지 취약계층 지원을 나눔을 펼치며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통해 ㈜금항이엔지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또다른 나눔을 시작하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대상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권미진 ㈜금항이엔지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을 통해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심어주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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