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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춘석)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춘애)는 15일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인 '황금일꾼 지원서비스'를 실시했다.
'황금일꾼 지원서비스'는 지난 2월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및 이사지원 협약사업이다.
이날 이사지원 대상자는 질환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저소득 모자세대로, 기존 냉장고를 철거하고 새로운 냉장고를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새마을협의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힘을 모아 물품 이동 및 내부 청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최혜식 대송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기꺼이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