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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핸즈봉사단(회장 이광우)은 16일 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 산록경로당을 방문해 노후 전등을 LED전등으로 무상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구 제공

매직핸즈봉사단(회장 이광우)은 16일 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 산록경로당을 대상으로 LED전등 무상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후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전기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절감하고, 시력이 비교적 낮은 어르신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매직핸즈봉사단은 지난 2016년 6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참여자들을 모집해 창단한 봉사단체다. 직장에서 퇴직한 60~70대 은퇴자와 가정주부 등으로 이뤄졌다. 
 
이광우 매직핸즈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로당이 휴관된 상태지만, 재개관시 시설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밝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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