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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7일 제22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중구 명정천의 수질관리 실태 파악과 비점오염원 등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벌였다.

 명정천은 중구청 관리 소관으로 2008년에 세운 중구 소하천정비 종합계획수립에 따라 소하천 구역으로 결정됐고, 현재는 옥동-농소 간 도로개설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명정천 일대를 돌아본 환경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하류부에 태화강국가정원이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다른 하천에 비해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조속한 재정비를 적극 당부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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