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산해수욕장과 주전몽돌해변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동구는 구청 직원, 울산해양경찰서 담당자 등 총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대비 방역관리 대책을 비롯해 안전관리계획 및 감시탑,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과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대비 시설소독과 손소독제 비치 상태, 해변가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홍보방송 등을 제대로 하는지 등을 확인한다.

동구 관계자는 "여름철에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