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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는 22일 울주군 청량읍 양파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 제공

울산지역 각 농협들이 농촌일손돕기와 사회환원활동을 지역 곳곳에서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지부장 박해병)는 22일 울주군 청량읍 양파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 울주지부 임직원들과 야음동 우방아파트 부녀회원 15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져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들에게 파순 자르기 및 양파캐기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박해병 지부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임직원 및 부녀회원들의 영농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울주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22일 범서농협 경제사업소 앞애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갖고, 헌혈을 실시했다. 농협 제공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이날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지역 헌혈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범서농협 임직원 20여명 및 여성대학 임원 1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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