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울림복지재단은 북구 지역 어린이들이 동참한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액 1,777만 1,710원을 22일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제공
어울림복지재단은 북구 지역 어린이들이 동참한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액 1,777만 1,710원을 22일 이동권 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북구 제공

어울림복지재단은 울산 북구 지역 어린이들이 동참한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액을 22일 울산 북구청에 전달했다.

 어울림복지재단은 지난 5월 북구 어린이 큰잔치 비대면 행사로 북구 지역 어린이집 105곳과 유치원 4곳 아동들이 참여하는 '30일간의 기적' 동전 모금을 진행했다.

 30일 동안 참가한 지역 아동들은 4,000개의 복지소망저금통에 총 1,777만 1,710원을 모았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아동 특수교육재활지원, 장애인 자립지원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한달 동안 열심히 모은 작은 동전이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이 될 것"이라며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한 아이들의 마음이 뜻깊은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