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는 22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집단민원과 사회취약계층 등의 고충 해결을 위해 차태환 위원장을 비롯한 시와 구·군 고충민원 해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충민원 해결 옴부즈만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가 지역민원 해결을 위해 중구, 동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구·군 옴부즈만과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는 22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 '고충민원 해결 옴브즈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와 남·북구 및 울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충민원 해결 옴부즈만과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내 집단민원과 사회취약계층 등의 고충 해결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상호 협력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문고위원회 관계자는 "울산시의 고충민원 옴부즈만의 상호간 협력관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고충이나 권익침해 문제 해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역 옴부즈만은 울산시가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를 2018년 9월 출범 후,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는 울주군(2019년 5월) 북구(2020년 8월) 남구(2020년 9월) 순으로 각각 설립돼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은정기자 uske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