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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서예대전'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울산지역회의와 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본부장 이상문)는 공동으로 주최한 '2021 평화통일 전국청소년서예대전'에서 총 27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조연희 학생의 '청소년남북통일염원(한문)', 최우수상은 김나희 학생의 '통일에 관한 글(한글)', 박가경 학생의 '힘을 모아 평화통일(한글)', 김예린 학생의 '남북평화통일 세계최강 대한민국(한문)'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우수상 9점, 특선 33점, 입선 231점을 선정했다.

 김기동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전이 서예문화의 진흥과 함께 미래의 유능한 서예인들을 많이 발굴하고 바른길로 양성하는 최고의 서예 등용문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마련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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