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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제7회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특별전시실에서 만난 회화 작품'이라는 주제로 꾸민다.

 올해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개관 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의 회화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하나 학예연구사가 진행한다. 

 소장품전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와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전시로, 특히 오는 6일부터는 특별전시 중인 조선시대 회화작품 및 병풍을 일부 교체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롭게 전시하는 유물은 조선통신사 수행 화원인 술재 변박의 '송하고승', 조선 후기 화원 혜산 유숙의 '오동나무' 등이다. 

 이번 행사는 참여 인원을 25명으로 제한하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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