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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3일 2021년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박물관, 잊혀진 역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4일 유두절(流頭節, 음력 6월 15일)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여름을 이기는 방법, 유두절'을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밀가루를 둥글게 빚은 다음 오색으로 물들여 유두면(流頭麵, 음력 유월 보름날에 먹는 음식)을 점토로 대신 만들어 보는 체험 등으로 채운다.  
 
별도 예약 없이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 150명에게 체험용품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각 가정에서는 해당 교구재를 이용해 개별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면 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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