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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챔버 뮤직 시리즈를 여는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EPO)'.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챔버 뮤직 시리즈를 여는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EPO)'.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Earnest Philharmonic Orchestra·EPO)'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챔버 뮤직 시리즈를 마련한다. 

 어니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Earnest(성실한, 진심 어린)'란 악단 명에 걸맞게 '음악을 성실하고 진심 어린 태도로 대하자'라는 포부로 연주해오고 있는 단체다. 


 EPO는 임우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끈다. 그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을 비롯한 여러 악단의 콘서트용 음악을 작·편곡했으며, 2020-2027 대관령 베토벤페스트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공연 관계자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된 만큼 무엇보다도 연주력이 뛰어난 오케스트라"라며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열정 넘치는 EPO 사운드를 들려줄 준비가 돼 있다. 향후 행보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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