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이하 '재단') 축제추진단은 2021 울산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이하 '울산에이팜') 개최를 약 90일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는 '몰입과 울림의 힘을 가진 지역 음악으로 세계를 매혹시키다'라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는 울산에이팜의 음악이 확산돼 울산 전역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반구대암각화, 태화루, 울산대교 등 울산의 대표 랜드마크와 처용, 쇠부리소리, 달리농악 등 울산을 대표하는 지역 음악을 함께 나타내어 울산에이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울산에이팜은 울산 지역 공연을 포함, 국내·외의 유망한 예술단체가 선보이는 공연과 지역의 문화자산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국제 음악산업 그리고 지역 음악의 발전을 모색하는 전문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2021 울산에이팜은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 분야 핵심 플랫폼'사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하고자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디자인은 (재)울산문화재단 및 울산에이팜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