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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센터는 읍·면지역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미디어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미디어 나눔버스' 하반기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 시설과 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스튜디오 차량으로, 센터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을 찾아가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운서·기자가 되어보는 영상미디어 체험, DJ·리포터 역할을 맡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라디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지원 대상은 △소외계층 지원 기관·단체·모임 △지역민 대상 행사·박람회 등 운영 기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의 기관 및 단체를 우선 지원한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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