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전하초등학교가 지난 5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학교 옹벽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울산 전하초등학교가 지난 5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학교 옹벽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전하초-지역 예술가 참여 학교 옹벽 벽화 조성 사업 완료

울산 전하초등학교(교장 윤인숙)가 지난 5일 울산동구청과 문화예술관광진흥연구소의 협약을 통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학교 옹벽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벽화 조성 사업에는 지역 예술작가 13명과 전하초 2학년 학생 53명 총 66명이 참여했으며 '우리 동네 한 바퀴'라는 주제로 알림이와 로봇 친구가 동구의 유래와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우정을 쌓는다는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벽화 조성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의 로봇 아트타일 작품을 부착해 의미를 더했다.  


 윤인숙 교장은 "벽화 조성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예술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울산 문수고등학교는 지난 6일 '수업개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울산 문수고등학교는 지난 6일 '수업개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문수고-수업개선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

울산 문수고등학교(교장 강해숙)는 지난 6일 백수정(더위드 대표)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수업개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마음 열기로 시작한 전반부에는 1학기 동안 활동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이하 전학공) 내용을 공유했다. 


 전교원이 참여했던 전체 전학공에서는 '수업경험 나누기'가 교사의 전문성 함양과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되었고, 학년 및 과목 단위 개별 전학공에서는 '책을 매개로 하는 교과융합수업'이 문수고 교육과정으로 재구성돼 잘 안착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다·성·공 톡(talk)! 톡(talk)!' 사업 신청으로 이뤄졌다.
 

울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22일까지 교육청 야외 갤러리 '꽃마루'에 전시한다.
울산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22일까지 교육청 야외 갤러리 '꽃마루'에 전시한다.

울산초-22일까지 교육청서 학생 프로젝트 결과물 전시

울산초등학교(교장 차영기)는 5·6학년 학생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22일까지 교육청 야외 갤러리 '꽃마루'에 전시한다. 


 울산초는 2021학년도 미래역량 강화 학생중심수업 혁신을 위해 학년별로 특색 있는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중이다.  


 전시 내용은 6학년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설계도와 입체작품, 5학년 학생들의 '폐비닐과 파쇄지를 활용한 울산 캐릭터' 모음으로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 위기, 환경오염, 자원 부족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울산초는 2학기에도 '함께 나누는 움프 극장'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울산서여자중학교는 사연을 신청한 학급을 찾아가 깜짝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서여자중학교는 사연을 신청한 학급을 찾아가 깜짝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여자중-사연 신청 교실 깜짝방문 체험 '클래스 어·택'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김명자)는 학생들의 사연을 신청받아 깜짝 체험활동으로 학급으로 찾아가는 '클래스 어·택(어울림을 택하다)'를 지난달 16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 내 마음 건강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부적응 해소 및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특성 및 학생들의 요구를 파악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로 수련회 및 수학여행을 갈 수 없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 학급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친해지는 기회가 주어졌다.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더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자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런 자리가 학생들의 자아 탐색과 더불어 친구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옥현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가 지난달 30일 무거천 정화활동 및 걷기 활동을 주최해 진행했다.
울산 옥현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가 지난달 30일 무거천 정화활동 및 걷기 활동을 주최해 진행했다.

옥현초-전교어린이회 주최 무거천 정화·걷기활동

울산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 전교어린이회가 지난달 30일 무거천 정화활동 및 걷기 활동을 주최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전교어린이회에서 1학기 공약사항인 '한 달에 1회 태화강, 무거천을 정화하고 걷기'를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박미경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자연 환경 혜택을 누리면서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한 점이 기특하다"고 전했다.   
 옥현초 전교어린이회는 5월 태화강에 이어 6월에는 무거천의 환경을 정화했으며 이번 7월에는 태화강의 은하수 다리 쪽을 정화할 예정이다. 정리 = 김지혁기자 uskjh@ 사진제공 = 울산교육청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