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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현대예술관이 JCN울산중앙방송과 공동으로 다음달 27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옥상달빛 콘서트: JCN 초대 with 현대예술관'를 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우기 위해 기획됐다.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울산지역 저소득가정을 돕는데 기부된다. 

 공연을 펼치는 옥상달빛은 2010년 데뷔 후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음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듀오다. 이번 공연에선 '수고했어 오늘도'를 비롯한 이들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현대예술관 담당자는 "콘서트를 즐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착한 공연"이라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이 아름다운 나눔으로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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