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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우와장창이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울산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우와장창(대표 이용문)이 2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했다. 우와장창은 매월 일정금액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생계·의료·주거비 등 긴급지원사업에 기여하게 된다.
 
이용문 우와장창 대표는 "장마가 끝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유지하여 혹서기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돕고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가게는 대한적십자사의 참여형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기 후원에 동참하는 업체(개인, 사업장, 회장 등)에는 적십자 BI가 새겨진 나눔명패를 제공하고 있으며, 적십자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및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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