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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유무종)는 20일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를 방문해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울산보훈지청 제공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유무종)는 20일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를 방문해 현충시설 지킴이 활동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현충시설지킴이'란 지역 내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와 관련된 탑, 동상, 비석과 같은 현충시설에 대해 관리가 용이한 단체 및 보훈가족으로 하여금 매월 시설점검, 관리, 정화활동을 실시하도록 하는 국가보훈처의 현충시설 관리 정책이다. 
 
현충시설지킴이 활동을 이끌고 있는 유무종 무공수훈자회 울주군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시민들의 호국의식 고취를 위해 현충시설을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자긍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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