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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1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 2층 회의실에서 젠더거버넌스 3차 '릴레이 토크'를 개최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21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 2층 회의실에서 젠더거버넌스 3차 '릴레이 토크'를 개최했다.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제공

울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이미영)은 21일 울산여성가족개발원 2층 회의실에서 젠더거버넌스 3차 '릴레이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릴레이 토크는 '4차 산업시대와 여성일자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연주 울산과학대학 글로벌비지니스학과 교수, 이준호 울산일자리재단 고용유지개선팀장,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송봉란 울산경제진흥원 팀장 등 지역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릴레이토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4차산업시대를 맞아 경제 및 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의 산업 패러다임과 다르게 산업 환경이 빠르게 자동화 및 네트워크화 되어가고 특히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이 다양한 영역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영 원장은 "4차산업시대에 여성전문과학인재 육성은 필수이며, 울산지역 맞춤형 정책 및 제도 개선과 더불어 지역대학 등 교육기관과의 연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토크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들은 '젠더이슈톡톡(8호)'에서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며, 오는 8월에 발간 예정이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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