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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울산교통방송(FM 104.1)은 오는 23일 개국 9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3일 오전 7시 '출발! 울산대행진'에서는 '우리는 친구'를 주제로 울산교통방송의 9살 생일을 축하하고,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의 특별 좌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을 마련한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41'에서는 명품택시로 화제가 된 권오길 택시운전자를 초대해 코로나19 시대 운수업 종사자의 애환을 듣는다. 

 정오부터 진행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울산교통방송을 이끌어 가는 MC와 통신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9년 간의 추억을 나누며 노래경연을 펼친다.

 오후 4시 'TBN울산매거진'에서는 부·울·경에서 추진되는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특집 좌담 '메가시티, 더 큰 울산으로!'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울산교통방송 김경녀 사장이 출연해 청취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 8시 '가요드라이브'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언택트 공연 무대를 갖는다. 

 김경녀 TBN 울산교통방송 사장은 "9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울산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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