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수송기 급파 군 지침"
"청해부대 수송기 급파 군 지침"
  • 조원호 기자
  • 2021.07.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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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청와대 "문 대통령 지시" 발언 비난
이채익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청해부대 집단 감염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수송기 2대 현지 급파 지시가 허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울산 남구갑·사진)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의 '코로나19 관련 대비지침 및 유형별 대비계획'에는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긴급후송 또는 전세기 및 군 수송기·공중 급유기를 이용한 귀국조치'를 하도록 돼 있다. 해당 지침에는 출항 후 함정 내 확진환자 발생 시 △링스 헬기를 이용한 긴급후송 △전세기를 이용한 귀국 △군 수송기·공중 급유기를 이용한 귀국하도록 규정돼 있다.


 군은 이 의원실에 "군은 청해부대에서 PCR검사를 통해 6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자 마자 15일 전원 교대키로 즉시 결정했다"고 보고했다. 또 "지침에 따라 수송방법을 검토한 결과 다수 인원이라 링스 수송은 불가능하고 전세기는 민간이라 제한돼 결국 공중급유 수송기를 통해 후송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누구도 생각 못한 수송기 파견을 지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장병들의 집단감염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고 오히려 기상천외한 자화자찬을 내놓고 있다"고 일침했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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