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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항만위원회에 보고하고, 2050년까지 항만 탄소중립의 단계적 실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UPA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앞서 6월 울산항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항만 기후변화 대책을 포괄하는 탄소중립 실현과 항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다음 달 울산항 탄소중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UPA는 △저탄소 항만 인프라 구축 △친환경 항만운영 전환 △탄소중립 항만생태계 조성 이라는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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